-
⯈UPF 대구.경북 지부, 제18회 대구시민 Peace Road 걷기대회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신천이 흐르는 대봉교 신천둔치에서 ‘제18회 대구시민 Peace Road 걷기대회’가 열렸다.
오세광 UPF 대구경북사무처장의 사회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날 변사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구경북회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극복과 남북통일을 다짐하며 출발했던 피스로드 걷기대회가 이제는 코로나를 이겨내고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용희 대구광역시 평화대사협의회장은 “남북통일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이 힘차게 이어져야 하며, 저승사자가 날 데리러 오거든 남북통일이 되기 전에는 못 간다고 전해라”며 통일에 대한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박순종 세계평화경제인연합 대구시 회장은 “남북통일은 정치와 행정에만 맡길 수 없고 우리 평화대사들의 열정과 실천으로 그리고 다문화가정이 힘을 합해 반드시 이룩하자” 며 실질적인 민간차원의 실천운동을 강조했다.
<저작권자ⓒ대민일보 & www.daemin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댓글0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