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21팀 229명이 참가하였고 특별히 올해 대회의 총상금은 5,450만원이며 최고상인 우륵대상의 상금은 국내 최고 수준인 2,000만원으로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많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은 김해람(병창, 여, 31세, 서울시 서초구)씨가 차지하였는데 김해람 우륵대상 수상자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회를 위해 애쓴 관계자와 심사위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