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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비장애학생과 청각장애학생과의 의사소통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탑재한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의 조회수가 6,500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수어’란 수화 언어를 줄여 부르는 말로 청각장애인들이 구화 대신 몸짓이나 손짓으로 표현하는 의사 전달법을 말한다. 이러한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과 배포는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인식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장애이해 공감 문화 확산과 통합교육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비장애 학생들이 수어를 쉽게 접하고 청각 장애 학생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총 30차시의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 바 있다. ‘율리쌤과 반짝 수어’ 콘텐츠 영상은 조회수가 총 6,500회를 넘어서는 등 도내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의 장애인식 개선에 큰 긍정적 파급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10차시의 ‘도움이 필요하세요? 도와주세요!’ 영상의 조회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차시별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는 △수어가 뭐예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를 수어로 △안녕하세요? 저를 소개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수어로 △우리 가족을 소개해요 △손으로 한글을 표현할 수 있다고? △지문자로 단어를 표현해요 △미안하다고 사과해요 △오늘 날씨 어때요? △도움이 필요하세요? 도와주세요! △사랑하는 우리나라, 우리 수어 △출발! 아마존 수어 탐험! 수어로 동물 표현하기 △몇 살 이세요? △졸업식, 그리고 내 마음 △나는 치킨을 좋아해! △나도 할 수 있어요 △이거 얼마예요? △수어 골든벨 △수어로 만나는 학교생활 △필요한 물건을 찾아요 △여러 가지 직업을 수어로 △예의 바르게 △수어로 시각 표현하기 △학교 속 안전 행동 이렇게 실천해요 △친구들에게 물어봐요 △현장 체험학습 갔을 때 친구 유형 TOP4 △머리가 아파서 병원에 갈래요 △약속 시간을 정해요 △여러 가지 교통수단 △여름방학을 보내는 친구 유형 TOP4 등 총 30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어 교육 영상 제공을 통해 비장애 학생들이 청각 장애 학생의 언어를 접하고 이해하며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 공감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수어 교육 영상 조회수 6,500회 돌파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비장애학생과 청각장애학생과의 의사소통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탑재한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의 조회수가 6,500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수어’란 수화 언어를 줄여 부르는 말로 청각장애인들이 구화 대신 몸짓이나 손짓으로 표현하는 의사 전달법을 말한다.   이러한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과 배포는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인식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장애이해 공감 문화 확산과 통합교육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비장애 학생들이 수어를 쉽게 접하고 청각 장애 학생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총 30차시의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 바 있다.   ‘율리쌤과 반짝 수어’ 콘텐츠 영상은 조회수가 총 6,500회를 넘어서는 등 도내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의 장애인식 개선에 큰 긍정적 파급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10차시의 ‘도움이 필요하세요? 도와주세요!’ 영상의 조회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차시별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는 △수어가 뭐예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를 수어로 △안녕하세요? 저를 소개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수어로 △우리 가족을 소개해요 △손으로 한글을 표현할 수 있다고? △지문자로 단어를 표현해요 △미안하다고 사과해요 △오늘 날씨 어때요? △도움이 필요하세요? 도와주세요! △사랑하는 우리나라, 우리 수어 △출발! 아마존 수어 탐험! 수어로 동물 표현하기 △몇 살 이세요? △졸업식, 그리고 내 마음 △나는 치킨을 좋아해! △나도 할 수 있어요 △이거 얼마예요? △수어 골든벨 △수어로 만나는 학교생활 △필요한 물건을 찾아요 △여러 가지 직업을 수어로 △예의 바르게 △수어로 시각 표현하기 △학교 속 안전 행동 이렇게 실천해요 △친구들에게 물어봐요 △현장 체험학습 갔을 때 친구 유형 TOP4 △머리가 아파서 병원에 갈래요 △약속 시간을 정해요 △여러 가지 교통수단 △여름방학을 보내는 친구 유형 TOP4 등 총 30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어 교육 영상 제공을 통해 비장애 학생들이 청각 장애 학생의 언어를 접하고 이해하며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 공감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5개 테마골목으로 운영 ▸ 좀비스트릿, 조선굿판(한방클럽) 등 힙하고 핫한 프로그램 준비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5월 8일(수)부터 5월 12일(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장 366주년을 맞아 ‘힙전골목 1658’을 주제로 전통 한의약에 최신 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힙트래디션(Hip Tradition) 축제로 구성했다. 한의약은 우리의 선조로부터 전해 내려온 소중한 전통임에도 중·장년층에게는 친숙하지만 젊은층에게는 생소한 부분이 있어 한의약과 젊은층이 좋아하는 문화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해 한의약의 이해와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5월 8일(수) 오전 11시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시민참여형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오후 2시에 펼쳐진다. 366년 약령시의 전통과 역사를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올해의 약재인 ‘당귀’를 약탕기 투하하는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당귀는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서 축제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을 상징한다. 축제기간 5일 동안에는 약령시 한방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5가지 테마골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째, 약초골목은 약령시 동편 및 약령시 한의약박물관과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 사이에 조성되며, 터널 내에 14가지 약재를 전시해 놓은 ‘약초 포레스트’와 약초동산, 약초길, 버스킹 공연을 위한 LED 타워로 구성된 ‘별빛 약초타워’가 관람객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둘째, 한의골목에서는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주관으로 한의사 건강상담, 침·뜸 및 추나요법 등 다양한 한방진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의체험센터’와 ‘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는 한방뷰티 의료체험과 힐링족욕체험을 모두 이용 시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쌍화차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약령다방’과 ‘천하제일 한방대회’, ‘신선놀음’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다. 셋째, 약령골목에서는 좀비를 피해 약전골목에 숨겨진 황금공진단을 찾는 ‘좀비스트릿’과 전통국악에 전자음악이 더해진 퓨전 마당놀이인 ‘조선굿판(한방클럽)’이 관람객을 찾아간다. 또한, 약전골목 상인과 현장에서 신청하는 관람객의 노래 대결인 ‘약령 노래자랑’과 한방족욕과 동시에 국악을 들으며 한방차를 즐길 수 있는 ‘오감 라운지’, 참가자 사연과 진행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주는 ‘약령시 라디오’가 운영된다. 넷째, 한방골목에서는 계산예가 근대문화체험관을 시작으로 이상화·서상돈 고택, 교남YMCA 회관, 한의약박물관(한방의료체험타운)으로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인 ‘힙전 한방로드’가 진행된다. ‘한방놀이 힙마당’은 마당극, 거리 퍼포먼스 및 전통놀이로 구성해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뮤지컬 갈라 특별공연, 전승기예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다섯째, 약선골목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으로 관람객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며, 다양한 약초·약나무를 식재한 ‘약초동산’이 조성된다. ‘약령 키즈존’에서는 풍선 아트, 버블 체험 및 서커스‧마술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누리집(http://www.herbfestival.org)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대구한방TV’(daeguhanbang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올해는 대구약령시 개장 366년을 맞이하는 해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한방문화축제에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힙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돼 지역대표 문화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힙한 테마골목에서 즐기는 한방문화축제, ‘힙전골목 1658’ 리플렛=대구시 제공)   ▸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5개 테마골목으로 운영 ▸ 좀비스트릿, 조선굿판(한방클럽) 등 힙하고 핫한 프로그램 준비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5월 8일(수)부터 5월 12일(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장 366주년을 맞아 ‘힙전골목 1658’을 주제로 전통 한의약에 최신 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힙트래디션(Hip Tradition) 축제로 구성했다.   한의약은 우리의 선조로부터 전해 내려온 소중한 전통임에도 중·장년층에게는 친숙하지만 젊은층에게는 생소한 부분이 있어 한의약과 젊은층이 좋아하는 문화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해 한의약의 이해와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5월 8일(수) 오전 11시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시민참여형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오후 2시에 펼쳐진다.    366년 약령시의 전통과 역사를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올해의 약재인 ‘당귀’를 약탕기 투하하는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당귀는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서 축제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을 상징한다.   축제기간 5일 동안에는 약령시 한방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5가지 테마골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째, 약초골목은 약령시 동편 및 약령시 한의약박물관과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 사이에 조성되며, 터널 내에 14가지 약재를 전시해 놓은 ‘약초 포레스트’와 약초동산, 약초길, 버스킹 공연을 위한 LED 타워로 구성된 ‘별빛 약초타워’가 관람객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둘째, 한의골목에서는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주관으로 한의사 건강상담, 침·뜸 및 추나요법 등 다양한 한방진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의체험센터’와 ‘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는 한방뷰티 의료체험과 힐링족욕체험을 모두 이용 시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쌍화차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약령다방’과 ‘천하제일 한방대회’, ‘신선놀음’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다.   셋째, 약령골목에서는 좀비를 피해 약전골목에 숨겨진 황금공진단을 찾는 ‘좀비스트릿’과 전통국악에 전자음악이 더해진 퓨전 마당놀이인 ‘조선굿판(한방클럽)’이 관람객을 찾아간다.   또한, 약전골목 상인과 현장에서 신청하는 관람객의 노래 대결인 ‘약령 노래자랑’과 한방족욕과 동시에 국악을 들으며 한방차를 즐길 수 있는 ‘오감 라운지’, 참가자 사연과 진행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주는 ‘약령시 라디오’가 운영된다.   넷째, 한방골목에서는 계산예가 근대문화체험관을 시작으로 이상화·서상돈 고택, 교남YMCA 회관, 한의약박물관(한방의료체험타운)으로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인 ‘힙전 한방로드’가 진행된다.   ‘한방놀이 힙마당’은 마당극, 거리 퍼포먼스 및 전통놀이로 구성해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뮤지컬 갈라 특별공연, 전승기예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다섯째, 약선골목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으로 관람객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며, 다양한 약초·약나무를 식재한 ‘약초동산’이 조성된다. ‘약령 키즈존’에서는 풍선 아트, 버블 체험 및 서커스‧마술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누리집(http://www.herbfestival.org)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대구한방TV’(daeguhanbang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올해는 대구약령시 개장 366년을 맞이하는 해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한방문화축제에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힙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돼 지역대표 문화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 학생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 - 2024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첫 포문,군민 길놀이와 태봉안 퍼레이드로 마무리 조선왕실 고유의 장태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가 4월 30일(화) 오후 2시 서울 경복궁에서 열렸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태실인 세종대왕자 태실에 안치될 왕자들의 태(胎)를 경복궁에서 장태지인 성주까지 봉안하는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문화재청에서 주최한 ‘2024 봄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재현행사는 경복궁 교태전에서 세태의식(세종대왕자의 태를 씻는 의식), 강녕전에서 태봉지 낙점 및 교지선포, 태를 누자에 안치하는 의식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장태문화 및 세종대왕자태실을 주제로 한 인문학콘서트, 도전! 역사골든벨, 국악 아카펠라 공연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지역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는 서울에서의 봉출의식을 시작으로 2024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5월 16일~5월 19일)의 첫째 날인 5월 16일(목), 성주 시가지 일대에서 안태사 및 관찰사 퍼레이드와 태봉안 행렬을 맞아 마을축제가 이루어지던 영접행사를 재현한 군민 길놀이 행사로 종료된다.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소재한 “세종대왕자태실”은 세종대왕의 큰아들인 문종을 제외한 18왕자의 태실과 원손인 단종의 태실 등 모두 19기의 태실이 집단 조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왕자 태실이 완전하게 군집을 이룬 유일한 형태이다. 성주군수는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을 재현하는 것은 우리 조상들의 생명존중 사상을 계승하고, 우리나라 장태문화의 산실인 세종대왕자태실의 가치를 널리 알려 그 세계적 가치를 빛내도록 하기 위함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이어 5월에 개최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태봉안 행차 재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 4. 30.(화), 경복궁에서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 개최 사진=성주군 제공)   - 지역 학생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 -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첫 포문, 군민 길놀이와 태봉안 퍼레이드로 마무리   조선왕실 고유의 장태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가 4월 30일(화) 오후 2시 서울 경복궁에서 열렸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태실인 세종대왕자 태실에 안치될 왕자들의 태(胎)를 경복궁에서 장태지인 성주까지 봉안하는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문화재청에서 주최한 ‘2024 봄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재현행사는 경복궁 교태전에서 세태의식(세종대왕자의 태를 씻는 의식), 강녕전에서 태봉지 낙점 및 교지선포, 태를 누자에 안치하는 의식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장태문화 및 세종대왕자태실을 주제로 한 인문학콘서트, 도전! 역사골든벨, 국악 아카펠라 공연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지역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는 서울에서의 봉출의식을 시작으로 2024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5월 16일~5월 19일)의 첫째 날인 5월 16일(목), 성주 시가지 일대에서 안태사 및 관찰사 퍼레이드와 태봉안 행렬을 맞아 마을축제가 이루어지던 영접행사를 재현한 군민 길놀이 행사로 종료된다.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소재한 “세종대왕자태실”은 세종대왕의 큰아들인 문종을 제외한 18왕자의 태실과 원손인 단종의 태실 등 모두 19기의 태실이 집단 조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왕자 태실이 완전하게 군집을 이룬 유일한 형태이다.   성주군수는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을 재현하는 것은 우리 조상들의 생명존중 사상을 계승하고, 우리나라 장태문화의 산실인 세종대왕자태실의 가치를 널리 알려 그 세계적 가치를 빛내도록 하기 위함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이어 5월에 개최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태봉안 행차 재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역 내 창업·벤처·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 요청 - 조 당선인,“정부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경북 경산시 선거구)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와 관련하여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국비와 인력 확보를 건의했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활성화의 거점으로서 유망기업 발굴과 펀드를 통한 직접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민관협의회를 운영하여 지역에 맞는 투자·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자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대경권(대구·경북) 엔젤투자허브는 조 당선인이 중기부와 협의를 해오던 중 지난 25일 최종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 영남대학교 안에 있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들어설 예정이다.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와 관련해서는 공유오피스 및 연구실 조성 설계비와 금속3D프린터 등 첨단 장비 도입을 위한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지역 제조가공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경북 경산시 진량읍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450평 규모로 구상 중이다. 또한 영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벤처 생태계 허브로 탄생할 임당유니콘파크에 대해서도 중기부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당선인은 성공적인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이 조성‧운영에 필요한 국비 131억 원 확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조지연 당선인은 “창업·벤처를 포함한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연구인력과 첨단 장비가 없어 경쟁력 높이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국회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조지연 당선인(왼쪽), 오영주 중기부 장관(오른쪽) 사진=조지연 당선인 제공)   - 지역 내 창업·벤처·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 요청 - 조 당선인,“정부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경북 경산시 선거구)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와 관련하여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국비와 인력 확보를 건의했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활성화의 거점으로서 유망기업 발굴과 펀드를 통한 직접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민관협의회를 운영하여 지역에 맞는 투자·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자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대경권(대구·경북) 엔젤투자허브는 조 당선인이 중기부와 협의를 해오던 중 지난 25일 최종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 영남대학교 안에 있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들어설 예정이다.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와 관련해서는 공유오피스 및 연구실 조성 설계비와 금속3D프린터 등 첨단 장비 도입을 위한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지역 제조가공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경북 경산시 진량읍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450평 규모로 구상 중이다.   또한 영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벤처 생태계 허브로 탄생할 임당유니콘파크에 대해서도 중기부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당선인은 성공적인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이 조성‧운영에 필요한 국비 131억 원 확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조지연 당선인은 “창업·벤처를 포함한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연구인력과 첨단 장비가 없어 경쟁력 높이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국회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 형성 연계 대구의 투자환경 소개 ▸ 세제, 인력, 금융 등 각종 국내복귀 지원정책 등 안내 대구광역시는 4월 29일(월) 오후 3시 대구정책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미래·주력산업 분야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의 투자환경과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설명회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미·중 갈등, 보호무역주의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현지에서의 비용상승 등의 사유로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오려는 의향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소규모·맞춤형 방식으로 개최됐다. 대구광역시는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시가 중점 육성하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시스템반도체,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헬스케어 등의 5대 미래 신산업과 기존 주력산업 분야의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 및 인근 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 대구 소재 기업과 거래 비중이 높은(20% 이상) 기업, 대구에 연구소가 있는 기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사전 선정 및 초청을 했다. 설명회는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을 연계한 대구의 투자 강점 소개와 KOTRA 대구경북지원단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들에 대한 개별 상담도 이어졌다. 앞으로도 대구광역시는 이날 참석한 기업들을 주요 타깃으로 기업별 맞춤형 투자 제안과 투자 결정 이후 원스톱 투자 지원체계 등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KOTRA와 협력해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투자유치사업과 해외 주요 거점을 활용한 투자유치 활동을 새롭게 추진하고, 수도권 역외기업 유치를 위해 지역 내 9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대학의 가족회사와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도 추진 중이다. 한편, 국내복귀기업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외사업장을 2년 이상 운영하고, 해외사업장을 청산·양도 또는 축소 후 국내에 동일한 업종의 사업장을 신설 또는 증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KOTRA에서 심사·선정한다.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되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를 통한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지원, 세제지원(법인세·지방세 감면 등), 해외인력 고용지원, 금융지원(대출지원·금리우대 등) 및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국내복귀기업들이 미래신산업 육성에 기여도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2020년 지원제도가 생긴 이후 꾸준히 유치활동에 나선 결과, △고려전선(주)(투자금 518억 원), △성림첨단산업(주)(380억 원), △(주)엘앤에프(6,500억 원), △(주)구영테크(873억 원), △(주)삼기(948억 원) 등 이차전지 소재, 전기차 부품 분야 등 총 5개사 9,200억 원을 유치한 바 있다. 김광묵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최근 국내복귀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져 더 강화된 인센티브를 안내하기 위해 설명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대구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복귀뿐만 아니라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해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역외 설명회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년_국내복귀기업_투자설명회_(김광묵_대구광역시_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사진=대구시 제공)   ▸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 형성 연계 대구의 투자환경 소개 ▸ 세제, 인력, 금융 등 각종 국내복귀 지원정책 등 안내   대구광역시는 4월 29일(월) 오후 3시 대구정책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미래·주력산업 분야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의 투자환경과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설명회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미·중 갈등, 보호무역주의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현지에서의 비용상승 등의 사유로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오려는 의향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소규모·맞춤형 방식으로 개최됐다.   대구광역시는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시가 중점 육성하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시스템반도체,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헬스케어 등의 5대 미래 신산업과 기존 주력산업 분야의 해외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 및 인근 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 대구 소재 기업과 거래 비중이 높은(20% 이상) 기업, 대구에 연구소가 있는 기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사전 선정 및 초청을 했다.   설명회는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을 연계한 대구의 투자 강점 소개와 KOTRA 대구경북지원단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들에 대한 개별 상담도 이어졌다.   앞으로도 대구광역시는 이날 참석한 기업들을 주요 타깃으로 기업별 맞춤형 투자 제안과 투자 결정 이후 원스톱 투자 지원체계 등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KOTRA와 협력해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투자유치사업과 해외 주요 거점을 활용한 투자유치 활동을 새롭게 추진하고, 수도권 역외기업 유치를 위해 지역 내 9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대학의 가족회사와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도 추진 중이다.   한편, 국내복귀기업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외사업장을 2년 이상 운영하고, 해외사업장을 청산·양도 또는 축소 후 국내에 동일한 업종의 사업장을 신설 또는 증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KOTRA에서 심사·선정한다.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되면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를 통한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지원, 세제지원(법인세·지방세 감면 등), 해외인력 고용지원, 금융지원(대출지원·금리우대 등) 및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국내복귀기업들이 미래신산업 육성에 기여도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2020년 지원제도가 생긴 이후 꾸준히 유치활동에 나선 결과,   △고려전선(주)(투자금 518억 원), △성림첨단산업(주)(380억 원), △(주)엘앤에프(6,500억 원), △(주)구영테크(873억 원), △(주)삼기(948억 원) 등 이차전지 소재, 전기차 부품 분야 등 총 5개사 9,200억 원을 유치한 바 있다.   김광묵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최근 국내복귀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져 더 강화된 인센티브를 안내하기 위해 설명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대구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복귀뿐만 아니라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해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역외 설명회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4. 24.(수) 독일 DLR(항공우주센터)·지역 데이터기업 5개사, 공동프로젝트 및 중장기 협력 합의로 글로벌 데이터 시장 진출의 발판 마련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22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 이하 하노버메세)에서 대구공동관 운영을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독일 항공우주센터(DLR)와 유럽 GAIA-X*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 GAIA-X : 산업 내, 산업 간 데이터 공유 활성화를 위한 유럽 데이터 전략의 핵심축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 ▪ 일정/장소 : ’24. 4. 22.~4. 26.(5일간) / 독일 하노버 전시장(Fairgrounds Hannover) ▪ 주요분야 : 스마트 제조,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탄소중립 생산, 산업용 에너지, 수소 및 연료전지 ▪ 개최규모 : 120,564㎡, 63개국, 4,018개사, 13만여명 참관(2023 기준) * 1947년 시작 대구광역시는 올해 처음으로 ㈜인터엑스, ㈜이지스, ㈜에이비에이치 등 5개 지역 데이터기업과 함께 대구 공동관을 조성해 하노버메세에 참가했으며, 제조 AI 및 전자 지도(Digital Earth) 분야의 혁신기술 홍보를 통해 해외에 우리 기술을 선보이고 알릴 수 있었다. 제조 AI 분야에서는 ▲㈜인터엑스의 ‘산업 DX용 데이터 공유 플랫폼’, ▲㈜에이비에이치의 ‘스마트 공장 구축 솔루션’, ▲㈜엠티데이타의 ‘AI 결함 탐지 솔루션’, ▲㈜더아이엠씨의 ‘산업시설물 유지관리 예측 AI 솔루션’ 등에 관심이 쏟아졌으며, 전자 지도(Digital Earch) 분야에서는 ▲㈜이지스의 물류로봇의 이동경로 및 위치제어 설정이 가능한 ‘디지털 어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 일정 중 4월 24일(수), 독일 항공우주센터(DLR)와 참여기업 간 ‘유럽 GAIA-X 생태계의 데이터 상호운용성 검증’을 주제로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조 AI 분야 참여기업은 향후 2년간 ‘유럽 데이터 생태계와 데이터 교환/거래를 위한 프로토타입 구축 및 검증’도 진행할 예정이며, ▲물류로봇 분야 참여기업인 이지스는 독일 DLR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 제품인 ‘디지털 어스’ 기반하에서 물류로봇 이동 경로 및 위치제어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클라우드 기반 관제 파일럿 서비스 제작’ 계획도 제시했다. 올해 처음 하노버메세에 참가한 대구광역시는 참여기업과 독일 항공우주센터(DLR) 및 해외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쳤다. 또한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 공동 기획 협의 등 중장기 협력안을 제시하는 등 향후 유럽과의 국제 데이터 협력 강화 및 데이터 기반의 각종 솔루션 상호 교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유럽연합(EU)이 ‘호라이즌 2020’에 이어 2021년부터 시작한 약 130조 원 규모의 연구혁신 분야 재정지원 사업으로 2027년까지 이뤄진다. 기업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에이비에이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조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HDH(Honeycomb Data Hub)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환경 데이터(온도, 습도, 압력)를 수집하고 제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DLR과의 MOU를 통해 Gaia-X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데이터 기반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인터엑스는 EU 시장과의 데이터 상호 호환성을 목표로 독일 DLR과 협력하고 있으며, Gaia-X 및 Base-X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 및 배터리 산업에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스는 DLR과의 협약을 통해 ‘디지털 어스’ 플랫폼에 기반한 물류로봇 이동경로 및 위치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3D GIS 기술을 Gaia-X 프로젝트와 연계해 새로운 데이터 가시화 및 분석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며, 현지 박람회에서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졌다. ㈜엠티데이타는 ‘T-Safer’ 교통사고 예측 솔루션과 ‘외관검사 불량 분석 시스템’을 제공하며, 데이터 분석 및 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 데이터 교환 및 거래의 프로토타입을 구축할 예정이다. ㈜더아이엠씨는 AI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거버넌스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Gaia-X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와 AI 솔루션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 데이터의 표준화와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독일 항공우주센터(DLR)는 10월 23일(수)부터 대구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인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참여할 의향도 내비치며, 지역 5개사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추진할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성과 발표와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MOU 당일 Anke Kaysser-Pyzalla DLR 총괄이사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기대가 크며, 한국과 새로운 협력을 통해 국제표준(Base-X)을 준수할 예정이다”면서, “데이터 기반의 유즈케이스 발굴과 상호 호환성을 통한 경제성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독일과 한국 간의 협력체계를 장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아마존, 지멘스, LS ELECTRIC, SK C&C, 현대오토에버 등 미래모빌리티, 로봇, ICT 분야의 기업들과 GAIA-X, 프라운호퍼 등의 연구기관 부스를 방문해 ‘혁신 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하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홍보했으며, 많은 기관과 기업이 대구의 FIX 2024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올해 하노버메세 참가를 통해 지역기업의 유럽 GAIA-X 프로젝트와 연결 고리를 만듦과 동시에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에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대구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기업들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 사진=대구시 제공)   ▸ 4. 24.(수) 독일 DLR(항공우주센터)·지역 데이터기업 5개사, 공동프로젝트 및 중장기 협력 합의로 글로벌 데이터 시장 진출의 발판 마련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22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 이하 하노버메세)에서 대구공동관 운영을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독일 항공우주센터(DLR)와 유럽 GAIA-X*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 GAIA-X : 산업 내, 산업 간 데이터 공유 활성화를 위한 유럽 데이터 전략의 핵심축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 ▪ 일정/장소 : ’24. 4. 22.~4. 26.(5일간) / 독일 하노버 전시장(Fairgrounds Hannover) ▪ 주요분야 : 스마트 제조,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탄소중립 생산, 산업용 에너지, 수소 및 연료전지 ▪ 개최규모 : 120,564㎡, 63개국, 4,018개사, 13만여명 참관(2023 기준) * 1947년 시작   대구광역시는 올해 처음으로 ㈜인터엑스, ㈜이지스, ㈜에이비에이치 등 5개 지역 데이터기업과 함께 대구 공동관을 조성해 하노버메세에 참가했으며, 제조 AI 및 전자 지도(Digital Earth) 분야의 혁신기술 홍보를 통해 해외에 우리 기술을 선보이고 알릴 수 있었다.   제조 AI 분야에서는 ▲㈜인터엑스의 ‘산업 DX용 데이터 공유 플랫폼’, ▲㈜에이비에이치의 ‘스마트 공장 구축 솔루션’, ▲㈜엠티데이타의 ‘AI 결함 탐지 솔루션’, ▲㈜더아이엠씨의 ‘산업시설물 유지관리 예측 AI 솔루션’ 등에 관심이 쏟아졌으며,   전자 지도(Digital Earch) 분야에서는 ▲㈜이지스의 물류로봇의 이동경로 및 위치제어 설정이 가능한 ‘디지털 어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 일정 중 4월 24일(수), 독일 항공우주센터(DLR)와 참여기업 간 ‘유럽 GAIA-X 생태계의 데이터 상호운용성 검증’을 주제로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조 AI 분야 참여기업은 향후 2년간 ‘유럽 데이터 생태계와 데이터 교환/거래를 위한 프로토타입 구축 및 검증’도 진행할 예정이며, ▲물류로봇 분야 참여기업인 이지스는 독일 DLR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 제품인 ‘디지털 어스’ 기반하에서 물류로봇 이동 경로 및 위치제어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클라우드 기반 관제 파일럿 서비스 제작’ 계획도 제시했다.   올해 처음 하노버메세에 참가한 대구광역시는 참여기업과 독일 항공우주센터(DLR) 및 해외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쳤다.   또한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 공동 기획 협의 등 중장기 협력안을 제시하는 등 향후 유럽과의 국제 데이터 협력 강화 및 데이터 기반의 각종 솔루션 상호 교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유럽연합(EU)이 ‘호라이즌 2020’에 이어 2021년부터 시작한 약 130조 원 규모의 연구혁신 분야 재정지원 사업으로 2027년까지 이뤄진다.   기업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에이비에이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조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HDH(Honeycomb Data Hub)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환경 데이터(온도, 습도, 압력)를 수집하고 제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DLR과의 MOU를 통해 Gaia-X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데이터 기반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인터엑스는 EU 시장과의 데이터 상호 호환성을 목표로 독일 DLR과 협력하고 있으며, Gaia-X 및 Base-X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 및 배터리 산업에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스는 DLR과의 협약을 통해 ‘디지털 어스’ 플랫폼에 기반한 물류로봇 이동경로 및 위치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3D GIS 기술을 Gaia-X 프로젝트와 연계해 새로운 데이터 가시화 및 분석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며, 현지 박람회에서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졌다.   ㈜엠티데이타는 ‘T-Safer’ 교통사고 예측 솔루션과 ‘외관검사 불량 분석 시스템’을 제공하며, 데이터 분석 및 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 데이터 교환 및 거래의 프로토타입을 구축할 예정이다.   ㈜더아이엠씨는 AI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거버넌스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Gaia-X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와 AI 솔루션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 데이터의 표준화와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독일 항공우주센터(DLR)는 10월 23일(수)부터 대구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인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참여할 의향도 내비치며, 지역 5개사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추진할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성과 발표와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MOU 당일 Anke Kaysser-Pyzalla DLR 총괄이사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기대가 크며, 한국과 새로운 협력을 통해 국제표준(Base-X)을 준수할 예정이다”면서, “데이터 기반의 유즈케이스 발굴과 상호 호환성을 통한 경제성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독일과 한국 간의 협력체계를 장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아마존, 지멘스, LS ELECTRIC, SK C&C, 현대오토에버 등 미래모빌리티, 로봇, ICT 분야의 기업들과 GAIA-X, 프라운호퍼 등의 연구기관 부스를 방문해 ‘혁신 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하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홍보했으며, 많은 기관과 기업이 대구의 FIX 2024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올해 하노버메세 참가를 통해 지역기업의 유럽 GAIA-X 프로젝트와 연결 고리를 만듦과 동시에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에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대구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기업들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가 29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지를 찾아 경관보행교 조성지 등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금호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디아크를 중심으로 주변의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등 주요 생태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일대를 관광 명소화하고자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의 핵심인 경관보행교 설치 예정지에서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고, 리모델링이 예정된 디아크 문화관 내부를 둘러본 뒤, 대구시 관계자들과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보행교는 구조적인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미관상으로도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수려한 디자인을 고민하여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20여 년간 260억 원을 들여 어렵게 복원한 달성습지의 생태 훼손에 대해 환경단체의 우려가 있는데,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달서구4)은 “보행교가 사업의 핵심이지만, 주변 달성습지, 화원관광지, 대명유수지 등 주변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가 이 사업의 성과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회와 같이 논의하여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되며 국가와 대구시가 절반씩 부담하여 추진하고 있다. 디아크 문화관에서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428m 길이의 경관보행교를 설치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며, 그 밖에 문화광장, 갈대원 조성 등 조경시설의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오는 5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가 29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지를 찾아 경관보행교 조성지 등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가 29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지를 찾아 경관보행교 조성지 등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금호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디아크를 중심으로 주변의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등 주요 생태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일대를 관광 명소화하고자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의 핵심인 경관보행교 설치 예정지에서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고, 리모델링이 예정된 디아크 문화관 내부를 둘러본 뒤, 대구시 관계자들과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보행교는 구조적인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미관상으로도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수려한 디자인을 고민하여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20여 년간 260억 원을 들여 어렵게 복원한 달성습지의 생태 훼손에 대해 환경단체의 우려가 있는데,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달서구4)은 “보행교가 사업의 핵심이지만, 주변 달성습지, 화원관광지, 대명유수지 등 주변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가 이 사업의 성과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회와 같이 논의하여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되며 국가와 대구시가 절반씩 부담하여 추진하고 있다.    디아크 문화관에서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428m 길이의 경관보행교를 설치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며, 그 밖에 문화광장, 갈대원 조성 등 조경시설의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오는 5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9일 늘봄학교 현황 점검을 위해 대구수성초등학교를 찾았다. 늘봄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들 둔 가정이 겪는 돌봄 걱정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고자 아침돌봄, 저녁돌봄, 틈새돌봄과 더불어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그 대상을 올해 초등학교 1학년(1학기 70개교, 2학기 전체 학교), 내년에는 1~2학년, 2026년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수성초등학교는 올해 새학기 시작 전에 난방 시설 및 원목 책장 설치, 매트 시공 등 2개 교실의 환경을 개선하여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1학년 신입생 127명 중 107명(84.3%)이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대구가톨릭대학교, 동부도서관, 외부강사 등이 참여하여 키네틱 아트, 연극(뮤지컬), 교과연계 책놀이, 창의미술, 독서논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위원회에서는 늘봄교실 등 시설을 둘러보고, 늘봄학교 업무 인력, 교구 및 비품, 맞춤형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동욱 교육위원장(북구5)은 “지자체, 대학, 도서관 등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과 다양하고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구지역의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9일 늘봄학교 현황 점검을 위해 대구수성초등학교를 찾았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9일 늘봄학교 현황 점검을 위해 대구수성초등학교를 찾았다.   늘봄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들 둔 가정이 겪는 돌봄 걱정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고자 아침돌봄, 저녁돌봄, 틈새돌봄과 더불어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그 대상을 올해 초등학교 1학년(1학기 70개교, 2학기 전체 학교), 내년에는 1~2학년, 2026년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수성초등학교는 올해 새학기 시작 전에 난방 시설 및 원목 책장 설치, 매트 시공 등 2개 교실의 환경을 개선하여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1학년 신입생 127명 중 107명(84.3%)이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대구가톨릭대학교, 동부도서관, 외부강사 등이 참여하여 키네틱 아트, 연극(뮤지컬), 교과연계 책놀이, 창의미술, 독서논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위원회에서는 늘봄교실 등 시설을 둘러보고, 늘봄학교 업무 인력, 교구 및 비품, 맞춤형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동욱 교육위원장(북구5)은 “지자체, 대학, 도서관 등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과 다양하고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구지역의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관내 초4, 중1 학생 4만 1천여 명 대상으로 지역 향교ㆍ서원 14곳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진행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월)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지역과 함께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 운영한다!-(예절체험 모습, 병암서원)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 관내 초4, 중1 학생 4만 1천여 명 대상으로 지역 향교ㆍ서원 14곳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진행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월)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수례, 죽궁, 연 만들기, 민화문자도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는 “우리의 전통적인 교육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알 수 있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년 6월 개원 예정인 (가칭) 유아교육진흥원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설계 작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칭) 경상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건립 공사 사업은 유아교육의 국가책임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종합적인 지원 체제 구축을 목표로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165번지(구, 임봉초등학교)에 총사업비 37,890 백만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4,765㎡, 총면적 5,832㎡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설계 공모에서 전문위원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김영근 (주)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의 작품을 최종 설계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는 건립 예정지의 위치와 이용자(유아) 관점에서 이용 차량의 통행이 많아질 것을 예측․고려한 김영근 대표의 보차도 분리 설계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결과다. 경북교육청은 선정된 설계사무소와 이용자, 운영자 간의 면밀한 협의를 통해 폐교 용지를 활용해 유아․교원․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실내외 유아 체험시설과 유아교육 연구시설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유아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유치원 교원 연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건물의 기능과 규모,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한편,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인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각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 공모는 건축 HUB(건축 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를 통해 설계 공모를 접수하고, 출품 작품에 대해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 전문위원 7~10명의 평가와 심의를 통해 설계 작품이 선정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설계공모심사위원회 개최 당일 경상북도교육청 맛쿨멋쿨TV 유튜브를 통해 사업 부서의 건립 방향 PT 발표, 설계심사의 방법, 심사위원 토론, 심사투표 과정을 생방송으로 공개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상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건립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유아, 학부모, 교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유아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가칭) 유아교육진흥원 설계 작품 선정 완료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년 6월 개원 예정인 (가칭) 유아교육진흥원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설계 작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칭) 경상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건립 공사 사업은 유아교육의 국가책임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종합적인 지원 체제 구축을 목표로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165번지(구, 임봉초등학교)에 총사업비 37,890 백만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4,765㎡, 총면적 5,832㎡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설계 공모에서 전문위원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김영근 (주)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의 작품을 최종 설계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는 건립 예정지의 위치와 이용자(유아) 관점에서 이용 차량의 통행이 많아질 것을 예측․고려한 김영근 대표의 보차도 분리 설계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결과다.   경북교육청은 선정된 설계사무소와 이용자, 운영자 간의 면밀한 협의를 통해 폐교 용지를 활용해 유아․교원․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실내외 유아 체험시설과 유아교육 연구시설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유아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유치원 교원 연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건물의 기능과 규모,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한편,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인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각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 공모는 건축 HUB(건축 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를 통해 설계 공모를 접수하고, 출품 작품에 대해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 전문위원 7~10명의 평가와 심의를 통해 설계 작품이 선정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설계공모심사위원회 개최 당일 경상북도교육청 맛쿨멋쿨TV 유튜브를 통해 사업 부서의 건립 방향 PT 발표, 설계심사의 방법, 심사위원 토론, 심사투표 과정을 생방송으로 공개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상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건립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유아, 학부모, 교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유아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4월 24일 스샤오린(施小琳)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이하 당 서기)의 공식 초청으로 청두를 방문해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와 시장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 당 서기가 홍준표 시장과의 환담에서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개막식에 공식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스샤오린 당 서기는 중국의 차세대 리더급으로 주목받는 지도자로, 방문 일정은 중국 측의 VIP급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총 242.2ha 규모로 조성되는 청두 세계원예박람회에는 총 113개의 정원이 조성됐으며, 그중 청두시의 자매도시인 대구를 포함한 39개의 해외도시가 초청돼 전시정원 조성에 참가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중국 공산당 한정 국가 부주석과 왕샤오후이 쓰촨성 당 서기, 황치앙 쓰촨성 성장, 스샤오린 청두시 당 서기 등 중국 내 최고위급 인사들과 세계 각국의 초청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기간 중 대구광역시가 전시하는 정원은 지난해 10월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정원 디자인을 보다 개선해 대구를 대표하는 산인 팔공산, 와룡산, 비슬산, 앞산, 아미산을 5개의 언덕으로 표현했으며, 대구를 가로지르는 강인 신천과 금호강을 물결 모양의 산책로로 표현하여 ‘녹색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또한 청두시가 주최하는 ‘2024 청두 시장포럼’ 행사가 대구 대표단의 방중 기간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시장 포럼에도 참석해달라는 왕펑차오(王凤朝) 청두시장의 초청을 받아 자매도시가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잇따라 참석하게 됐다. 본 포럼은 청두시의 각국 자매우호도시 대표를 비롯한 유관기관 대표 등 21개국 22개 도시 1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고, 대구시는 ‘탄소중립 관련 전략’을 주제로 ‘대구광역시 환경정책의 미션과 비전’을 세계 각국의 도시들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청두시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이자 서부 대개발의 최대 수혜 도시로, 대구시와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어 고위급 교류, 경제무역, 국제행사 상호 참가, 문화예술, 대학생,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를 펼쳐 왔다. 또한, 서부 내륙의 교통 허브 도시로서 중국에서 베이징, 상하이 다음으로 두 개의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며, 이와 관련해 우리시 전략산업인 TK신공항 건설과 활성화에 참고할 만한 사항들을 발굴해 반영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 기간 중 국제행사 참여를 통해 대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계기가 되고, 중국의 내륙 중심도시로 발전한 청두시와는 앞으로도 양국의 핵심 지방정부로서 산업·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개관식 사진=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4월 24일 스샤오린(施小琳)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이하 당 서기)의 공식 초청으로 청두를 방문해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와 시장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 당 서기가 홍준표 시장과의 환담에서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개막식에 공식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스샤오린 당 서기는 중국의 차세대 리더급으로 주목받는 지도자로, 방문 일정은 중국 측의 VIP급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총 242.2ha 규모로 조성되는 청두 세계원예박람회에는 총 113개의 정원이 조성됐으며, 그중 청두시의 자매도시인 대구를 포함한 39개의 해외도시가 초청돼 전시정원 조성에 참가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중국 공산당 한정 국가 부주석과 왕샤오후이 쓰촨성 당 서기, 황치앙 쓰촨성 성장, 스샤오린 청두시 당 서기 등 중국 내 최고위급 인사들과 세계 각국의 초청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기간 중 대구광역시가 전시하는 정원은 지난해 10월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정원 디자인을 보다 개선해 대구를 대표하는 산인 팔공산, 와룡산, 비슬산, 앞산, 아미산을 5개의 언덕으로 표현했으며, 대구를 가로지르는 강인 신천과 금호강을 물결 모양의 산책로로 표현하여 ‘녹색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또한 청두시가 주최하는 ‘2024 청두 시장포럼’ 행사가 대구 대표단의 방중 기간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시장 포럼에도 참석해달라는 왕펑차오(王凤朝) 청두시장의 초청을 받아 자매도시가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잇따라 참석하게 됐다.   본 포럼은 청두시의 각국 자매우호도시 대표를 비롯한 유관기관 대표 등 21개국 22개 도시 1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고, 대구시는 ‘탄소중립 관련 전략’을 주제로 ‘대구광역시 환경정책의 미션과 비전’을 세계 각국의 도시들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청두시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이자 서부 대개발의 최대 수혜 도시로, 대구시와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어 고위급 교류, 경제무역, 국제행사 상호 참가, 문화예술, 대학생,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를 펼쳐 왔다.   또한, 서부 내륙의 교통 허브 도시로서 중국에서 베이징, 상하이 다음으로 두 개의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며, 이와 관련해 우리시 전략산업인 TK신공항 건설과 활성화에 참고할 만한 사항들을 발굴해 반영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 기간 중 국제행사 참여를 통해 대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계기가 되고, 중국의 내륙 중심도시로 발전한 청두시와는 앞으로도 양국의 핵심 지방정부로서 산업·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종교협의회는 지난 4월 26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분단선으로 남과 북이 서로 대치하고 있는 임진각에서 세계평화종교인연합(이하 IAPD) 소속 종교인 포함 300여 명이 모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초종교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종교 임진각 기도회는 미국성직자협의회(이하 ACLC) 공동의장 존 잭슨 목사, 아프리카 짐바브웨 사도기독교연합회 회장인 요하네스 은당가 대주교, 한국불교태고종 칠봉사 주지 진원스님, 한국종교협의회 이현영 회장, 세계평화연합 양창식 세계의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송광석 한국협회장,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황선조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영 회장은 신통일한국 결의 말씀에서 “모두가 통일이 어렵다고 말할 때 종교인들이 기도하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며, “모두가 희망이 없다 할 때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종교인들이야 하고, 종교인들이 다시금 희망을 만들어가야 하며, 대한민국은 세계평화를 주도할 민족이 되어야 한다”라고 통일을 위한 종교의 자세와 바람을 전했다. ACLC 공동의장인 존 잭슨 목사는 미국의 성직자들을 대표해 결의 말씀을 통해 “많은 성직자들이 미국에서부터 이 자리 끝인 자유의 다리를 건너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뤄달라고 하나님께 외쳤다”라며, “남과 북이 하나가 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하나의 대한민국이 될 때까지 결의를 담은 기도를 멈추지 않겠다”라고 미국 기독교가 남북통일을 위한 우방임을 강조했다. 요하네스 은당가 대주교는 결의 말씀에서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 세계에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명하셨는데, 모든 종교들이 이와 같은 사명을 가지고 있다”라며, “하지만 오직 문선명·한학자 총재 두 분만이 예수그리스도의 사명을 받아 이루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종교를 초월해 모든 종교인들을 하나로 묶어 규합하고 있다”라며 “평화를 위해 전 세계 모든 종교인들이 예수가 원했던 하나님의 뜻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신통일한국과 신통일세계를 위해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홍윤종 한국종교협의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한국불교태고종 진원스님의 남북통일기원문 낭독, 이현영 회장·존 잭슨 목사·요하네스 은당가 대주교의 신통일한국 결의말씀, 양창식 회장·송광석 한국협회장의 환영사, 황선조 의장의 축사, 통일아리랑 합창, 초종교 종교인이 참여하는 합심기도, 평화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평화의종 타종, 평화행진 등 신통일한국을 위한 평화의식으로 진행됐다. 양창식 회장은 환영사에서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진리 아래 공생, 공영, 공의의 길로 하나 되는 길을 찾아야 한다”라며, “오늘 초종교, 초종파적인 염원과 기도가 갈라진 마음들을 하나로 묶어 참사랑으로 남과 북을 하나로 만들어가는 통일운동의 횃불이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송광석 한국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하나님의 성령의 불을 활활 태워 북한 동포들의 가슴에 하나님의 성령이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라며, “오늘 우리의 기도와 정성이 토대가 되어 하나님의 참사랑에 의한 남북통일, 하나님을 모시는 신통일한국과 신통일세계를 활짝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성령의 기도로 남북통일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황선조 의장은 “세계는 그야말로 위기인데, 위기 상황에서 종교가 뭘 해야 하는가 하면 바로 분단에서 통일로, 기후위기에서 지속가능한 지구촌으로, 인공지능에 의한 가치 상실에서 새로운 가치로 전향시켜야 한다”라며, “그 답은 정치, 경제, 교육도 과학도 아닌 종교에서 답을 찾아야 하며, 오늘 우리의 합심기도가 대한민국이 세계 앞에 큰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리-이그나이트 콘퍼런스에서 종교인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도하면서 신통일한국을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했다. 리-이그나이트 콘퍼런스가 성령에 다시 불을 붙이는 의미를 가졌다면, 이번 임진각 기도회는 불 붙인 성령을 북녘 땅으로 보내는 의식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초종교 합심기도의 의미로 진행됐다. (신통일한국을 위한 초종교 임진각 기도회에서 평화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참석자들 사진=한국종교협의회 제공)   한국종교협의회는 지난 4월 26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분단선으로 남과 북이 서로 대치하고 있는 임진각에서 세계평화종교인연합(이하 IAPD) 소속 종교인 포함 300여 명이 모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초종교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종교 임진각 기도회는 미국성직자협의회(이하 ACLC) 공동의장 존 잭슨 목사, 아프리카 짐바브웨 사도기독교연합회 회장인 요하네스 은당가 대주교, 한국불교태고종 칠봉사 주지 진원스님, 한국종교협의회 이현영 회장, 세계평화연합 양창식 세계의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송광석 한국협회장,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황선조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영 회장은 신통일한국 결의 말씀에서 “모두가 통일이 어렵다고 말할 때 종교인들이 기도하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며, “모두가 희망이 없다 할 때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종교인들이야 하고, 종교인들이 다시금 희망을 만들어가야 하며, 대한민국은 세계평화를 주도할 민족이 되어야 한다”라고 통일을 위한 종교의 자세와 바람을 전했다. ACLC 공동의장인 존 잭슨 목사는 미국의 성직자들을 대표해 결의 말씀을 통해 “많은 성직자들이 미국에서부터 이 자리 끝인 자유의 다리를 건너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뤄달라고 하나님께 외쳤다”라며, “남과 북이 하나가 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하나의 대한민국이 될 때까지 결의를 담은 기도를 멈추지 않겠다”라고 미국 기독교가 남북통일을 위한 우방임을 강조했다. 요하네스 은당가 대주교는 결의 말씀에서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 세계에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명하셨는데, 모든 종교들이 이와 같은 사명을 가지고 있다”라며, “하지만 오직 문선명·한학자 총재 두 분만이 예수그리스도의 사명을 받아 이루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종교를 초월해 모든 종교인들을 하나로 묶어 규합하고 있다”라며 “평화를 위해 전 세계 모든 종교인들이 예수가 원했던 하나님의 뜻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신통일한국과 신통일세계를 위해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홍윤종 한국종교협의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한국불교태고종 진원스님의 남북통일기원문 낭독, 이현영 회장·존 잭슨 목사·요하네스 은당가 대주교의 신통일한국 결의말씀, 양창식 회장·송광석 한국협회장의 환영사, 황선조 의장의 축사, 통일아리랑 합창, 초종교 종교인이 참여하는 합심기도, 평화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평화의종 타종, 평화행진 등 신통일한국을 위한 평화의식으로 진행됐다. 양창식 회장은 환영사에서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진리 아래 공생, 공영, 공의의 길로 하나 되는 길을 찾아야 한다”라며, “오늘 초종교, 초종파적인 염원과 기도가 갈라진 마음들을 하나로 묶어 참사랑으로 남과 북을 하나로 만들어가는 통일운동의 횃불이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송광석 한국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하나님의 성령의 불을 활활 태워 북한 동포들의 가슴에 하나님의 성령이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라며, “오늘 우리의 기도와 정성이 토대가 되어 하나님의 참사랑에 의한 남북통일, 하나님을 모시는 신통일한국과 신통일세계를 활짝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성령의 기도로 남북통일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황선조 의장은 “세계는 그야말로 위기인데, 위기 상황에서 종교가 뭘 해야 하는가 하면 바로 분단에서 통일로, 기후위기에서 지속가능한 지구촌으로, 인공지능에 의한 가치 상실에서 새로운 가치로 전향시켜야 한다”라며, “그 답은 정치, 경제, 교육도 과학도 아닌 종교에서 답을 찾아야 하며, 오늘 우리의 합심기도가 대한민국이 세계 앞에 큰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리-이그나이트 콘퍼런스에서 종교인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도하면서 신통일한국을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했다.    리-이그나이트 콘퍼런스가 성령에 다시 불을 붙이는 의미를 가졌다면, 이번 임진각 기도회는 불 붙인 성령을 북녘 땅으로 보내는 의식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초종교 합심기도의 의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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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비장애학생과 청각장애학생과의 의사소통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탑재한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의 조회수가 6,500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수어’란 수화 언어를 줄여 부르는 말로 청각장애인들이 구화 대신 몸짓이나 손짓으로 표현하는 의사 전달법을 말한다. 이러한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과 배포는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인식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장애이해 공감 문화 확산과 통합교육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비장애 학생들이 수어를 쉽게 접하고 청각 장애 학생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총 30차시의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 바 있다. ‘율리쌤과 반짝 수어’ 콘텐츠 영상은 조회수가 총 6,500회를 넘어서는 등 도내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의 장애인식 개선에 큰 긍정적 파급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10차시의 ‘도움이 필요하세요? 도와주세요!’ 영상의 조회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차시별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는 △수어가 뭐예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를 수어로 △안녕하세요? 저를 소개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수어로 △우리 가족을 소개해요 △손으로 한글을 표현할 수 있다고? △지문자로 단어를 표현해요 △미안하다고 사과해요 △오늘 날씨 어때요? △도움이 필요하세요? 도와주세요! △사랑하는 우리나라, 우리 수어 △출발! 아마존 수어 탐험! 수어로 동물 표현하기 △몇 살 이세요? △졸업식, 그리고 내 마음 △나는 치킨을 좋아해! △나도 할 수 있어요 △이거 얼마예요? △수어 골든벨 △수어로 만나는 학교생활 △필요한 물건을 찾아요 △여러 가지 직업을 수어로 △예의 바르게 △수어로 시각 표현하기 △학교 속 안전 행동 이렇게 실천해요 △친구들에게 물어봐요 △현장 체험학습 갔을 때 친구 유형 TOP4 △머리가 아파서 병원에 갈래요 △약속 시간을 정해요 △여러 가지 교통수단 △여름방학을 보내는 친구 유형 TOP4 등 총 30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어 교육 영상 제공을 통해 비장애 학생들이 청각 장애 학생의 언어를 접하고 이해하며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 공감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수어 교육 영상 조회수 6,500회 돌파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nbsp;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비장애학생과 청각장애학생과의 의사소통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탑재한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의 조회수가 6,500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nbsp; ‘수어’란 수화 언어를 줄여 부르는 말로 청각장애인들이 구화 대신 몸짓이나 손짓으로 표현하는 의사 전달법을 말한다. &nbsp; 이러한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과 배포는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인식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장애이해 공감 문화 확산과 통합교육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nbsp;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비장애 학생들이 수어를 쉽게 접하고 청각 장애 학생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총 30차시의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 바 있다. &nbsp; ‘율리쌤과 반짝 수어’ 콘텐츠 영상은 조회수가 총 6,500회를 넘어서는 등 도내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의 장애인식 개선에 큰 긍정적 파급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10차시의 ‘도움이 필요하세요? 도와주세요!’ 영상의 조회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nbsp; 차시별 수어 교육 영상 콘텐츠는 △수어가 뭐예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를 수어로 △안녕하세요? 저를 소개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수어로 △우리 가족을 소개해요 △손으로 한글을 표현할 수 있다고? △지문자로 단어를 표현해요 △미안하다고 사과해요 △오늘 날씨 어때요? △도움이 필요하세요? 도와주세요! △사랑하는 우리나라, 우리 수어 △출발! 아마존 수어 탐험! 수어로 동물 표현하기 △몇 살 이세요? △졸업식, 그리고 내 마음 △나는 치킨을 좋아해! △나도 할 수 있어요 △이거 얼마예요? △수어 골든벨 △수어로 만나는 학교생활 △필요한 물건을 찾아요 △여러 가지 직업을 수어로 △예의 바르게 △수어로 시각 표현하기 △학교 속 안전 행동 이렇게 실천해요 △친구들에게 물어봐요 △현장 체험학습 갔을 때 친구 유형 TOP4 △머리가 아파서 병원에 갈래요 △약속 시간을 정해요 △여러 가지 교통수단 △여름방학을 보내는 친구 유형 TOP4 등 총 30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nbsp; 임종식 교육감은 “수어 교육 영상 제공을 통해 비장애 학생들이 청각 장애 학생의 언어를 접하고 이해하며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 공감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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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군수 이남철)이 2일 경상북도가 개최한 2024년도(′23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4개 지표와 경상북도의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해 심사와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고령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 안건 발굴회의 개최 ▲경상북도 규제개선 공모전 우수상 수상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등록규제 개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관내 중소기업 총 60개소 규제애로 설문조사 ▲규제혁신 T/F팀을 구성하여 추진체계를 적극 구성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규제개혁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과 더불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남철 군수는 “지방규제혁신의 체감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민생과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에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인 결과이며, 앞으로도 속도감 있는 규제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수상 군청전경사진=고령군 제공) &nbsp;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2일 경상북도가 개최한 2024년도(′23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nbsp;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4개 지표와 경상북도의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해 심사와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nbsp; 고령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 안건 발굴회의 개최 ▲경상북도 규제개선 공모전 우수상 수상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등록규제 개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관내 중소기업 총 60개소 규제애로 설문조사 ▲규제혁신 T/F팀을 구성하여 추진체계를 적극 구성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규제개혁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과 더불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nbsp; &nbsp;이남철 군수는 “지방규제혁신의 체감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민생과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에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인 결과이며, 앞으로도 속도감 있는 규제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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