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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1일(토)에 다산딸기조합농원에서 조손가족 79명을 대상으로 ‘할마빠랑 놀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조부모와 시간을 보내며 세대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소통을 위해 딸기를 함께 수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딸기조합농원의 전문가가 딸기 생장의 특성과 재배 방법을 설명하고,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시범을 보이며 농업의 중요성과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그리고, 조부모와 학생들은 딸기 덩굴과 꽃잎 등을 직접 만져보며 잘 익은 열매를 선별해 맛을 보는 시간을 가졌고, 직접 수확한 딸기를 팩에 담아 자기만의 딸기팩을 만들어 학생들은 큰 재미를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할머니는 “손자녀를 돌보면서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체험으로 손주가 좋아하는 딸기를 같이 마음껏 따서 맛보고 대화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았던 딸기를 밭에서 내 손으로 직접 따보고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세대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하여 ▲관계 개선 놀이 활동, ▲플라스틱 줄이기 리필 스테이션 체험, ▲세대공감을 위한 돌봄교육 ▲군위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관 교육장은 “조부모와 손자녀가 서로 친밀감과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손가족을 위한 다양한 가족역량강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가정의 달 맞이 조부모와 함께하는 딸기농장체험 봄나들이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1일(토)에 다산딸기조합농원에서 조손가족 79명을 대상으로 ‘할마빠랑 놀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조부모와 시간을 보내며 세대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소통을 위해 딸기를 함께 수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딸기조합농원의 전문가가 딸기 생장의 특성과 재배 방법을 설명하고,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시범을 보이며 농업의 중요성과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그리고, 조부모와 학생들은 딸기 덩굴과 꽃잎 등을 직접 만져보며 잘 익은 열매를 선별해 맛을 보는 시간을 가졌고, 직접 수확한 딸기를 팩에 담아 자기만의 딸기팩을 만들어 학생들은 큰 재미를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할머니는 “손자녀를 돌보면서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체험으로 손주가 좋아하는 딸기를 같이 마음껏 따서 맛보고 대화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았던 딸기를 밭에서 내 손으로 직접 따보고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세대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하여 ▲관계 개선 놀이 활동, ▲플라스틱 줄이기 리필 스테이션 체험, ▲세대공감을 위한 돌봄교육 ▲군위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관 교육장은 “조부모와 손자녀가 서로 친밀감과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손가족을 위한 다양한 가족역량강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5,000여 명의 퍼레이드단과 공연팀이 펼치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축제로 문화예술도시 대구 위상 확인 ▸ 동성로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동시 개최로 시민 문화향유 확대 및 동성로 상권 활성화 기여 시민이 만들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천무&챔피언(구미)’, 아동청소년부 ‘점프윙스 줄넘기(대구)’, 실버부 ‘치어마미 블랙퀸즈(삼척)’, 해외부 ‘리틀 스텝 팩토리(일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퍼레이드에는 대형독수리 연날리기 팀, 200명 규모의 라인댄스협회 등 다채로운 색채의 총 61개 팀이 참가해 시민주도형 대구 대표 시민축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거리 경연으로 개최된 ‘파워풀 K-댄스파이터’에는 대만, 일본 등 해외참가팀를 포함한 수준 높은 실력의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 K-댄스를 선보여 K-컬쳐와 대구 축제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 시민체험부스로 구성된 엔조이 존에서는 ㈜유엔디 ‘첨단푸드로봇카페’, 사진작가협회 ‘인생사진 찍어주기’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동성로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동성로 일원에서 동시 개최됨에 따라 도심 곳곳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고, 동성로 인근 상가에는 활기가 넘쳤다. 동성로상점가 상인회 이준호 회장은 “동성로 상가의 장기 공실이 이어지면서 상인들이 많이 위축됐는데, 동성로 인근에서 축제가 집중 개최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대구의 중심 동성로가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축제를 통해 다양한 시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폐막식(2.28기념중앙공원 맞은편 특설무대) 사진=대구시 제공)   ▸ 5,000여 명의 퍼레이드단과 공연팀이 펼치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축제로 문화예술도시 대구 위상 확인 ▸ 동성로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동시 개최로 시민 문화향유 확대 및 동성로 상권 활성화 기여   시민이 만들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천무&챔피언(구미)’, 아동청소년부 ‘점프윙스 줄넘기(대구)’, 실버부 ‘치어마미 블랙퀸즈(삼척)’, 해외부 ‘리틀 스텝 팩토리(일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퍼레이드에는 대형독수리 연날리기 팀, 200명 규모의 라인댄스협회 등 다채로운 색채의 총 61개 팀이 참가해 시민주도형 대구 대표 시민축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거리 경연으로 개최된 ‘파워풀 K-댄스파이터’에는 대만, 일본 등 해외참가팀를 포함한 수준 높은 실력의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 K-댄스를 선보여 K-컬쳐와 대구 축제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   시민체험부스로 구성된 엔조이 존에서는 ㈜유엔디 ‘첨단푸드로봇카페’, 사진작가협회 ‘인생사진 찍어주기’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동성로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동성로 일원에서 동시 개최됨에 따라 도심 곳곳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고, 동성로 인근 상가에는 활기가 넘쳤다.   동성로상점가 상인회 이준호 회장은 “동성로 상가의 장기 공실이 이어지면서 상인들이 많이 위축됐는데, 동성로 인근에서 축제가 집중 개최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대구의 중심 동성로가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축제를 통해 다양한 시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 원격화상 학급 운영자 16명과 전남 매칭 학급 운영자 16명 등 총 32명이 참여해 2024학년도 경북-전남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온라인 만남의 날’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경북-전남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은 먼 거리에 있는 전남 지역의 학생들을 웹 카메라를 통해 두 지역 교실을 연결하여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수업의 형태를 말한다. 이번 ‘온라인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선도적으로 학급을 운영했던 이정환 유림초등학교(경주) 선생님과 서우연 전남 순천북초등학교 선생님의 공동 사례 발표를 통해 공동 학급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와 학생들과의 소통․공감 활동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백혁 전남 화순오성초등학교 선생님과 장한울 안동송현초등학교 선생님의 학습 공유 자료와 영상 공유를 통해 올해 화상 수업 학급의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을 넘어 전남 학급과의 화상 수업 학급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전남과의 화상 수업 학급에서는 20명의 교사가 지역 특색에 맞는 사회, 문화 등을 공유하여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아울러, 원거리 학생들과 교류하고 지역의 특색을 서로에게 알리며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경북-전남 간 32명의 교사가 참여해 1년 동안 활발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경북-전남 간 원격 화상 수업을 운영하는 학급은 △경북 포항 장기초등학교-전남 여수 소호초등학교(305㎞) △경북 경주 유림초등학교-전남 순천 순천북초등학교(244㎞) △경북 김천 농소초등학교-전남 진도 오산초등학교(317㎞) △경북 안동 안동송현초등학교-전남 목포 목포백련초등학교(368㎞) △경북 안동 와룡초등학교-전남 영암 영암초등학교(351㎞) △경북 구미 원호초등학교-전남 완도 청산초등학교(386㎞) △경북 구미 구미원당초등학교-전남 무안 삼향초등학교(231㎞) △경북 영주 영주가흥초등학교-전남 화순 천태초등학교(360㎞) △경북 영주 영주가흥초등학교-전남 장성 서삼초등학교(326㎞) △경북 영주 영주가흥초등학교-전남 해남 해남동초등학교(423㎞) △경북 영천 금호초등학교-전남 신안 지도초등학교(313㎞), △경북 영천 영천중앙초등학교-전남 신안 장산초등학교(359㎞), △경북 영천 신녕초등학교-전남 신안 도초초등학교(298㎞), △경북 고령 고령초등학교-전남 함평 함평초등학교(208㎞), △경북 성주 월항초지방분교장-전남 화순 화순오성초등학교(218㎞), △경북 예천 호명초등학교-전남 영광 대마초등학교(332㎞) 등 경북-전남 1학년~6학년 대상 32개 학급이다. 지난해 왕성한 활동을 했던 이정환 유림초등학교(경주) 선생님은 “전라남도 순천북초등학교 서우연 선생님과 공동 학급을 운영하면서 수업과 학급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학생들은 실제로 만나서 교육활동을 하고 싶을 정도로 정이 들어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할 정도였다. 그 여운을 잊지 못해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호남 지역의 교사와 학생 간의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소통․협력하고 경북 도내를 넘어 다른 지역 간의 학생 주도형 수업을 왕성하게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원격 화상 수업으로 만나던 교사와 학생이 오프라인에서도 협력과 지역 문화를 함께 배워가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경북-전남 간 원격화상 수업으로 영호남 학습의 장 열다(학급별 특색 온라인 공동 수업학급 운영)(경북 안동송현초등학교-전남 무안 오룡초등학교)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 원격화상 학급 운영자 16명과 전남 매칭 학급 운영자 16명 등 총 32명이 참여해 2024학년도 경북-전남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온라인 만남의 날’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경북-전남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은 먼 거리에 있는 전남 지역의 학생들을 웹 카메라를 통해 두 지역 교실을 연결하여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수업의 형태를 말한다.   이번 ‘온라인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선도적으로 학급을 운영했던 이정환 유림초등학교(경주) 선생님과 서우연 전남 순천북초등학교 선생님의 공동 사례 발표를 통해 공동 학급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와 학생들과의 소통․공감 활동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백혁 전남 화순오성초등학교 선생님과 장한울 안동송현초등학교 선생님의 학습 공유 자료와 영상 공유를 통해 올해 화상 수업 학급의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을 넘어 전남 학급과의 화상 수업 학급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전남과의 화상 수업 학급에서는 20명의 교사가 지역 특색에 맞는 사회, 문화 등을 공유하여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아울러, 원거리 학생들과 교류하고 지역의 특색을 서로에게 알리며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경북-전남 간 32명의 교사가 참여해 1년 동안 활발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경북-전남 간 원격 화상 수업을 운영하는 학급은 △경북 포항 장기초등학교-전남 여수 소호초등학교(305㎞) △경북 경주 유림초등학교-전남 순천 순천북초등학교(244㎞) △경북 김천 농소초등학교-전남 진도 오산초등학교(317㎞) △경북 안동 안동송현초등학교-전남 목포 목포백련초등학교(368㎞) △경북 안동 와룡초등학교-전남 영암 영암초등학교(351㎞) △경북 구미 원호초등학교-전남 완도 청산초등학교(386㎞) △경북 구미 구미원당초등학교-전남 무안 삼향초등학교(231㎞) △경북 영주 영주가흥초등학교-전남 화순 천태초등학교(360㎞) △경북 영주 영주가흥초등학교-전남 장성 서삼초등학교(326㎞) △경북 영주 영주가흥초등학교-전남 해남 해남동초등학교(423㎞) △경북 영천 금호초등학교-전남 신안 지도초등학교(313㎞), △경북 영천 영천중앙초등학교-전남 신안 장산초등학교(359㎞), △경북 영천 신녕초등학교-전남 신안 도초초등학교(298㎞), △경북 고령 고령초등학교-전남 함평 함평초등학교(208㎞), △경북 성주 월항초지방분교장-전남 화순 화순오성초등학교(218㎞), △경북 예천 호명초등학교-전남 영광 대마초등학교(332㎞) 등 경북-전남 1학년~6학년 대상 32개 학급이다.   지난해 왕성한 활동을 했던 이정환 유림초등학교(경주) 선생님은 “전라남도 순천북초등학교 서우연 선생님과 공동 학급을 운영하면서 수업과 학급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학생들은 실제로 만나서 교육활동을 하고 싶을 정도로 정이 들어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할 정도였다. 그 여운을 잊지 못해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호남 지역의 교사와 학생 간의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소통․협력하고 경북 도내를 넘어 다른 지역 간의 학생 주도형 수업을 왕성하게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원격 화상 수업으로 만나던 교사와 학생이 오프라인에서도 협력과 지역 문화를 함께 배워가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의료원은 2021년 대구광역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이송, 감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 중이며, 올해부터는 일차 의료·돌봄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한다. 고령화로 인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과거, 진단에 따른 치료 위주에서 치료 및 돌봄 복합 제공의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퇴원 후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구의료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경북대학교병원) 등과 정기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모델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등 지역 내 일차 의료·돌봄 연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호자가 없어 의료·돌봄을 받지 못하는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구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의 부재로 퇴원 후 건강상태 악화와 계획되지 않은 재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질환 발생 시 환자맞춤형 응급처치와 적정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U(Ubiquitous)-119 안심콜 등록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펼쳤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의료원이 시민들의 의료 수요에 맞춰 일차 의료·돌봄 협력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필수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필수보건의료에 있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의료원__지역책임의료기관_역할_확대_관련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의료원은 2021년 대구광역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이송, 감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 중이며, 올해부터는 일차 의료·돌봄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한다.   고령화로 인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과거, 진단에 따른 치료 위주에서 치료 및 돌봄 복합 제공의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퇴원 후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구의료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경북대학교병원) 등과 정기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모델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등 지역 내 일차 의료·돌봄 연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호자가 없어 의료·돌봄을 받지 못하는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구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의 부재로 퇴원 후 건강상태 악화와 계획되지 않은 재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질환 발생 시 환자맞춤형 응급처치와 적정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U(Ubiquitous)-119 안심콜 등록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펼쳤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의료원이 시민들의 의료 수요에 맞춰 일차 의료·돌봄 협력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필수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필수보건의료에 있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래 친구들이 대한 초석 되겠다며 붓과 펜을 총으로 바꿔” 평균 연령 85세의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는 최근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에서 학도병의 희생을 기리는 랩을 하면서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니와 칠공주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을 알리는 뮤직비디오와 호국과 보훈을 노래한 랩을 제작하고 있다. 할머니들은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을 비롯해 영천 메모리얼파크, 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공원, 영덕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공원 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날 북한군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펼쳐진 장사상륙작전에서 희생된 어린 학생들을 기억하며 눈시울을 붉히고 한참이나 목이 메여 랩을 이어가지 못했다. 할머니들이 눈물을 보이자 주변에 있던 대구지방보훈청 관계자들이 할머니들의 손을 잡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박점순 할머니는 “우리 또래의 친구와 오빠들이 장사상륙작전에서 희생됐다. 그들의 희생이 너무 안타까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라며 “우리가 부른 랩을 통해 그분들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을 경험한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이 부른 랩을 통해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현충 시설이 더욱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로 구성된 할매래퍼 그룹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매’라는 극찬이 이어지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 리더 박점순 할머니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에서 학도병의 희생을 기리는 랩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자 대구지방보훈청 관계자들이 위로했다. 사진=칠곡군 제공)   “또래 친구들이 대한 초석 되겠다며 붓과 펜을 총으로 바꿔”   평균 연령 85세의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는 최근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에서 학도병의 희생을 기리는 랩을 하면서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니와 칠공주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을 알리는 뮤직비디오와 호국과 보훈을 노래한 랩을 제작하고 있다.   할머니들은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을 비롯해 영천 메모리얼파크, 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공원, 영덕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공원 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은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날 북한군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펼쳐진 장사상륙작전에서 희생된 어린 학생들을 기억하며 눈시울을 붉히고 한참이나 목이 메여 랩을 이어가지 못했다.   할머니들이 눈물을 보이자 주변에 있던 대구지방보훈청 관계자들이 할머니들의 손을 잡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박점순 할머니는 “우리 또래의 친구와 오빠들이 장사상륙작전에서 희생됐다. 그들의 희생이 너무 안타까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라며 “우리가 부른 랩을 통해 그분들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을 경험한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이 부른 랩을 통해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현충 시설이 더욱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로 구성된 할매래퍼 그룹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매’라는 극찬이 이어지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금융 전문가 자문 및 협업을 통해 신공항 SPC 구성에 물꼬 튼다 산업은행과 대구은행은 5월 13일(월)부터 대구광역시 공항건설단에 각 기관 PF 전문가를 파견하고 SPC 구성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는 지난 3월 21일 대구광역시와 8대 주력은행 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4월 3일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이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시장과 면담을 가지며 확약한 사항이다. 더불어 지역 대표은행인 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도 지난 4월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TK신공항 건설사업 성공지원 TFT’를 구성하고 사업에 대한 총력 지원을 결의한 바 있다. 산업은행에서 파견되는 최원환 부장은 PF3실장을 역임하는 등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관련 실무경력이 풍부한 인사이며, 대구은행에서 파견되는 서종민 차장 또한 부동산 금융부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실무를 다수 경험한 인사로 TK신공항 사업의 전문 금융자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파견되는 민간 전문가는 ‘TK신공항 금융협력관’이라는 직위를 가지고 2025년 7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이후에는 대구시와 원소속기관(산업은행·대구은행)과의 협의를 거쳐 파견연장 또는 대체인력 파견 등 지속적으로 신공항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TK신공항 금융협력관의 주요 업무는 PF 전문가로서 신공항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및 자문을 담당하게 되며, 세부적으로는 ▲신공항 사업 관련 PF 지원 및 PF 시장 동향분석, ▲신공항 사업 관련 사업성 검토 및 금융자문, ▲대구시와 원소속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지원·금융자문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한민국의 산업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1967년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구은행이 성공적인 TK신공항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협업을 시작한 만큼 신공항 SPC를 조속히 구성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과 대구은행은 5월 13일(월)부터 대구광역시 공항건설단에 각 기관 PF 전문가를 파견하고 SPC 구성 지원을 본격화한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대구시 제공)   ▸ 금융 전문가 자문 및 협업을 통해 신공항 SPC 구성에 물꼬 튼다   산업은행과 대구은행은 5월 13일(월)부터 대구광역시 공항건설단에 각 기관 PF 전문가를 파견하고 SPC 구성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는 지난 3월 21일 대구광역시와 8대 주력은행 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4월 3일 국책은행인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이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시장과 면담을 가지며 확약한 사항이다.   더불어 지역 대표은행인 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도 지난 4월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TK신공항 건설사업 성공지원 TFT’를 구성하고 사업에 대한 총력 지원을 결의한 바 있다.   산업은행에서 파견되는 최원환 부장은 PF3실장을 역임하는 등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관련 실무경력이 풍부한 인사이며, 대구은행에서 파견되는 서종민 차장 또한 부동산 금융부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실무를 다수 경험한 인사로 TK신공항 사업의 전문 금융자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파견되는 민간 전문가는 ‘TK신공항 금융협력관’이라는 직위를 가지고 2025년 7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이후에는 대구시와 원소속기관(산업은행·대구은행)과의 협의를 거쳐 파견연장 또는 대체인력 파견 등 지속적으로 신공항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TK신공항 금융협력관의 주요 업무는 PF 전문가로서 신공항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및 자문을 담당하게 되며,   세부적으로는 ▲신공항 사업 관련 PF 지원 및 PF 시장 동향분석, ▲신공항 사업 관련 사업성 검토 및 금융자문, ▲대구시와 원소속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지원·금융자문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한민국의 산업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1967년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구은행이 성공적인 TK신공항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협업을 시작한 만큼 신공항 SPC를 조속히 구성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은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가르침에 따라 70년간 ‘세계평화와 인류구원’이란 화두를 붙잡고 치열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류 해방과 하나님 해방’이라는 창시자의 신념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정연합은 지난 5월 10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HJ천원단지에서 송광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 이기성 천심원장, 양창식 세계평화연합(이하 UPF) 세계의장과 가정연합 전국 대교회장 및 UPF 전국 지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70주년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호열 대외협력본부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참석자 소개, 송광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의 환영사, 이기성 천심원장의 환영사, 양창식 UPF 세계의장의 창설자 소개, 류인용 대외협력국장의 활동보고, 기념촬영,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가장 역점을 둔 것은 종교활동을 통한 세계평화 실현이다. 종교의 목표는 개인의 구원이 아니라 이 땅에서 모든 사람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종교가 개인 구원을 내세우면서 자신의 종교에만 유일한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이 종교의 목표는 아니라는 것이다. 가정연합 관계자는 “사회의 최소단위인 가정에 평화가 찾아올 때 종족·민족·국가·세계의 평화도 단계적으로 이룩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보다는 가정을 올바로 세우는데 목표를 둔 것이다”라며 “결국 ‘한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이상이 실현될 때 세계평화가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정연합은 1954년 5월 1일에 서울 성동구 북학동, 지금의 중구 신당동 세대문집에서 창립했으며 국내 선교에 머무르지 않고 1958년 일본, 1959년 미국에 각각 선교사들을 파견해 현재 선교국가는 200여 개국에 달한다. 한국에서 창종된 가정연합이 세계적인 종단으로 70년 만에 급성장한 것이다. 〈평화의 어머니이자 독생녀 선포〉 2019년 10월 일본 나고야 캐슬호텔에서 전 세계 79개 언론사 및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학자 총재 특별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기자들은 한학자 총재에게 “세계평화를 위해 많은 일을 해오셨는데 왜 이 일을 하시느냐?”고 질문하자 한 총재는 망설임 없이 “나는 독생녀이며, 평화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내가 지상에 있는 동안에 76억 인류가 모두 영원하고 영존하신 하늘부모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이끌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성경 창세기 1장 27절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따라 남자와 여자를 지으셨다.” 이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남성성과 여성성이 모두 공존한다. 따라서 하나님은 ‘하늘 아버지’만이 아닌 ‘하늘 어머니’가 함께 계시는 ‘하늘부모님’으로 존재한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결혼해 인류의 참부모가 되었다면, 인간은 아담과 하와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늘부모님으로 계심을 명백히 알았을 것이다. 하늘부모님 안에서 남성과 여성이 평등한 조화를 이루며 하나되어 계시는 것처럼 인류역사에 있어 남성과 여성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차별 없는 동등한 인권을 부여받았을 것이다. 더 나아가 참사랑을 중심하고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참사랑의 문명권을 이루었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하늘부모님의 위상을 온전히 드러나지 못했다. 한학자 총재가 ‘독생녀’를 공식 선포하는 이유는 ‘하늘 아버지’의 이름 아래 은폐되었던 ‘하늘 어머니’를 ‘독생녀’라는 이명(異名)을 통해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하나님을 하늘부모님으로 모실 때 참다운 평화의 세계가 도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빼앗고 정복하는 남성 중심의 이기적 문명이 아닌, 어머니의 사랑과 같은 위하여 사는 참사랑에 기반을 둔 이타적 문명권 안착을 위해 한학자 총재는 인류의 참부모로서 ‘독생녀’라는 또 다른 이름을 앞세워 세상 앞에 나섰다. 인류 5천년 역사에는 무수히 많은 여성 지도자와 위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굴하지 않고 꿈을 위해 앞으로 나아갔다.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이 인류 역사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었다. 한학자 총재 또한 극한 고난을 딛고 세계를 행복과 평화, 화합으로 이끌어가는 참된 지도자가 되어, 이제 세계 곳곳에서 한학자 총재를 초청한다. 한 총재가 가는 곳마다 분쟁과 아픔이 사라지고 사랑과 평화의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러하기에 한학자 총재는 진정한 평화의 어머니이자 독생녀로 세계인의 지지를 받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70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창설자 소개를 하는 양창식 UPF 세계의장 사진=세계가정연합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은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가르침에 따라 70년간 ‘세계평화와 인류구원’이란 화두를 붙잡고 치열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류 해방과 하나님 해방’이라는 창시자의 신념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정연합은 지난 5월 10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HJ천원단지에서 송광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 이기성 천심원장, 양창식 세계평화연합(이하 UPF) 세계의장과 가정연합 전국 대교회장 및 UPF 전국 지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70주년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호열 대외협력본부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참석자 소개, 송광석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의 환영사, 이기성 천심원장의 환영사, 양창식 UPF 세계의장의 창설자 소개, 류인용 대외협력국장의 활동보고, 기념촬영,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가장 역점을 둔 것은 종교활동을 통한 세계평화 실현이다.    종교의 목표는 개인의 구원이 아니라 이 땅에서 모든 사람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종교가 개인 구원을 내세우면서 자신의 종교에만 유일한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이 종교의 목표는 아니라는 것이다. 가정연합 관계자는 “사회의 최소단위인 가정에 평화가 찾아올 때 종족·민족·국가·세계의 평화도 단계적으로 이룩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보다는 가정을 올바로 세우는데 목표를 둔 것이다”라며 “결국 ‘한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이상이 실현될 때 세계평화가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정연합은 1954년 5월 1일에 서울 성동구 북학동, 지금의 중구 신당동 세대문집에서 창립했으며 국내 선교에 머무르지 않고 1958년 일본, 1959년 미국에 각각 선교사들을 파견해 현재 선교국가는 200여 개국에 달한다. 한국에서 창종된 가정연합이 세계적인 종단으로 70년 만에 급성장한 것이다.   〈평화의 어머니이자 독생녀 선포〉 2019년 10월 일본 나고야 캐슬호텔에서 전 세계 79개 언론사 및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학자 총재 특별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기자들은 한학자 총재에게 “세계평화를 위해 많은 일을 해오셨는데 왜 이 일을 하시느냐?”고 질문하자 한 총재는 망설임 없이 “나는 독생녀이며, 평화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내가 지상에 있는 동안에 76억 인류가 모두 영원하고 영존하신 하늘부모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이끌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성경 창세기 1장 27절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따라 남자와 여자를 지으셨다.” 이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남성성과 여성성이 모두 공존한다. 따라서 하나님은 ‘하늘 아버지’만이 아닌 ‘하늘 어머니’가 함께 계시는 ‘하늘부모님’으로 존재한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결혼해 인류의 참부모가 되었다면, 인간은 아담과 하와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늘부모님으로 계심을 명백히 알았을 것이다.    하늘부모님 안에서 남성과 여성이 평등한 조화를 이루며 하나되어 계시는 것처럼 인류역사에 있어 남성과 여성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차별 없는 동등한 인권을 부여받았을 것이다.    더 나아가 참사랑을 중심하고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참사랑의 문명권을 이루었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하늘부모님의 위상을 온전히 드러나지 못했다. 한학자 총재가 ‘독생녀’를 공식 선포하는 이유는 ‘하늘 아버지’의 이름 아래 은폐되었던 ‘하늘 어머니’를 ‘독생녀’라는 이명(異名)을 통해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하나님을 하늘부모님으로 모실 때 참다운 평화의 세계가 도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빼앗고 정복하는 남성 중심의 이기적 문명이 아닌, 어머니의 사랑과 같은 위하여 사는 참사랑에 기반을 둔 이타적 문명권 안착을 위해 한학자 총재는 인류의 참부모로서 ‘독생녀’라는 또 다른 이름을 앞세워 세상 앞에 나섰다. 인류 5천년 역사에는 무수히 많은 여성 지도자와 위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굴하지 않고 꿈을 위해 앞으로 나아갔다.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이 인류 역사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었다.   한학자 총재 또한 극한 고난을 딛고 세계를 행복과 평화, 화합으로 이끌어가는 참된 지도자가 되어, 이제 세계 곳곳에서 한학자 총재를 초청한다.    한 총재가 가는 곳마다 분쟁과 아픔이 사라지고 사랑과 평화의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러하기에 한학자 총재는 진정한 평화의 어머니이자 독생녀로 세계인의 지지를 받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3월 아이조아센터 개소를 필두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군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출산양육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냉동난자사용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부 등록 시 엽산제, 철분제, 비타민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태아기형아 검사비 지원사업’도 운영중에 있다. 이에 더불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후관리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주민등록상 군위군에 거주하는 모든 가정에 소득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게 출산지원금을 대구경북권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첫째는 군위군 ‘출산양육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양육수당’ 등을 포함해 4,460만원을 지원받는다. 둘째부터는 ‘대구시 출산양육지원금’이 추가 지원되어 5,030만원, 셋째이상은 6,250만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군위군의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재단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우수대학 진학 장학금, 희망장학금 등 대학 진학생 장학금으로 매년 2억여원, 중·고 성적 우수장학금으로 매년 4천만원, 예체능대회 입상자에게도 매년 6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성장의 디딤돌을 다지고 있다. 군위군 보건소는 현금성 지원사업 뿐 아니라 직접 서비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조아센터를 활용한 건강증진 교육과 체험놀이실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지역주민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군위 건설에 있어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군위 만들기’가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결혼‧출산‧양육이 고민이 아닌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촘촘하고 질 높은 돌봄과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아이 웃음 소리가 나는 군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생애주기별 출산양육지원 리플렛=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지난 3월 아이조아센터 개소를 필두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군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출산양육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냉동난자사용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부 등록 시 엽산제, 철분제, 비타민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태아기형아 검사비 지원사업’도 운영중에 있다.   이에 더불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후관리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주민등록상 군위군에 거주하는 모든 가정에 소득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게 출산지원금을 대구경북권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첫째는 군위군 ‘출산양육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양육수당’ 등을 포함해 4,460만원을 지원받는다. 둘째부터는 ‘대구시 출산양육지원금’이 추가 지원되어 5,030만원, 셋째이상은 6,250만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군위군의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재단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우수대학 진학 장학금, 희망장학금 등 대학 진학생 장학금으로 매년 2억여원, 중·고 성적 우수장학금으로 매년 4천만원, 예체능대회 입상자에게도 매년 6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성장의 디딤돌을 다지고 있다. 군위군 보건소는 현금성 지원사업 뿐 아니라 직접 서비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조아센터를 활용한 건강증진 교육과 체험놀이실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지역주민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군위 건설에 있어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군위 만들기’가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결혼‧출산‧양육이 고민이 아닌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촘촘하고 질 높은 돌봄과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아이 웃음 소리가 나는 군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규모) 6,600㎡(지하 2층~지상 8층), ABB 대학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공간, R&D 센터, 스타트업 지원 공간 등 대구광역시는 5월 10일(금)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 및 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5대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시와 DGIST가 협력해 추진하는 제1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선 8기 대구시의 핵심 정책인 ABB(AI ·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분야 초격차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ABB 글로벌 캠퍼스는 수성알파시티 내에 6,600㎡(지하 2층~지상 8층, 총 사업비 387억 원) 규모로 건립되며, ABB 대학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공간, R&D 센터, 스타트업 지원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초격차 인재 양성, 글로벌 기업 협력 연구, 기술창업과 기술사업화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생태계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성알파시티는 민선 8기 대구시의 디지털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조성 5년 만에 243개 기업,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최대 규모의 SW 집적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23년 5월 과기정통부 주관의 디지털 혁신 거점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수도권 및 외국인 기업의 투자유치 문의도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대기업인 SK 컨소시엄의 AI데이터센터 건립도 유치해 AI 기반 지역의 디지털 산업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성알파시티는 기존에 집적된 IT/SW 기업 및 지원 기관에 더해 우수인재 양성 인프라까지 확충하게 돼 산업, 기술, 인재가 한 곳에 집약된 명실상부한 국가 대표 디지털산업 클러스터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갖추게 됐다. 대구시와 DGIST는 ①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에 이어 ②D-FAB(양산용 센서반도체 공장) 운영을 위한 센서 파운드리 컴퍼니, MIT Sloan School 모델과 연계한 ③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의사과학자 양성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④과학기술의과학전문대학원, 디지털 인력 조기양성을 위한 ⑤DGIST 부설 글로벌 과학영재학교 설립 등 후속 협력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ABB 글로벌 캠퍼스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지역의 미래산업 발전과 글로벌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을 계기로 수성알파시티를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대학·인재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 (대구시-DGIST_업무협력_협약식_사진(홍준표 대구광역시장(左)_이건우 DGIST 총장(右)대구시 제공)   ▸ (규모) 6,600㎡(지하 2층~지상 8층), ABB 대학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공간, R&D 센터, 스타트업 지원 공간 등   대구광역시는 5월 10일(금)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 및 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5대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시와 DGIST가 협력해 추진하는 제1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선 8기 대구시의 핵심 정책인 ABB(AI ·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분야 초격차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ABB 글로벌 캠퍼스는 수성알파시티 내에 6,600㎡(지하 2층~지상 8층, 총 사업비 387억 원) 규모로 건립되며, ABB 대학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공간, R&D 센터, 스타트업 지원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초격차 인재 양성, 글로벌 기업 협력 연구, 기술창업과 기술사업화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생태계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성알파시티는 민선 8기 대구시의 디지털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조성 5년 만에 243개 기업,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최대 규모의 SW 집적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23년 5월 과기정통부 주관의 디지털 혁신 거점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수도권 및 외국인 기업의 투자유치 문의도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대기업인 SK 컨소시엄의 AI데이터센터 건립도 유치해 AI 기반 지역의 디지털 산업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성알파시티는 기존에 집적된 IT/SW 기업 및 지원 기관에 더해 우수인재 양성 인프라까지 확충하게 돼 산업, 기술, 인재가 한 곳에 집약된 명실상부한 국가 대표 디지털산업 클러스터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갖추게 됐다.   대구시와 DGIST는 ①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에 이어 ②D-FAB(양산용 센서반도체 공장) 운영을 위한 센서 파운드리 컴퍼니, MIT Sloan School 모델과 연계한 ③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의사과학자 양성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④과학기술의과학전문대학원, 디지털 인력 조기양성을 위한 ⑤DGIST 부설 글로벌 과학영재학교 설립 등 후속 협력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ABB 글로벌 캠퍼스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지역의 미래산업 발전과 글로벌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ABB 글로벌 캠퍼스 건립을 계기로 수성알파시티를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대학·인재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

▸ VE 컨퍼런스를 통해 VE 전문가 노하우 공유, 소통의 장 마련 대구광역시는 대경가치창조연구소를 지원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하여 공공건설사업의 가치 향상과 재정 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VE 전문가들의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2024 대구광역시 VEM* Conference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5월 10일(금)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 VEM(Value Enhancing Methods 가치향상방법론, VE+기술의 연계 포함) VE(Value Engineering, 설계경제성검토)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공공시설물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완료 전(前) 분야별 전문가 팀을 구성해 설계 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 검토 과정을 거쳐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써, 대구광역시는 공사비 80억 원 이상(법령 100억 이상) 공사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VEM Conference는 대구 미래 50년 번영에 기여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VE 전문가(CVS, CVP), 대구광역시 설계VE 위원, 건설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VE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VEM Conference는 ‘시대적 변화에 융합하는 글로벌 VEM’이라는 주제로 최귀용 (사)한국가치경영협회 이사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설계VE 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이종탁 박사(CVS, CVP)의 ‘VEM 기본원칙에서 시작되는 건설산업의 가치향상’의 주제 강연 등 VE 관련 자료발표와 질의토론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경북지역의 국제·국내 VE 전문가(CVS, CVP)는 200여 명으로 건설 분야에서 설계경제성검토(VE)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창조와 건설공사의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대구 미래 50년 번영에 동참하고 있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선진 건설관리기법인 설계경제성검토를 통해 재정 절감과 함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해 21건의 건설공사에 대한 VE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 271건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가치향상과 건설사업예산 361억 원을 절감한 바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85건의 대형사업에서 VE 검토를 통해 건설사업비 3,612억 원의 절감과 공공시설물의 가치 향상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어, VEM Conference를 통해 지역 VE 전문가들의 자질 향상과 VE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 대구광역시 VEM Conference 개최 사진=대구시 제공)   ▸ VE 컨퍼런스를 통해 VE 전문가 노하우 공유, 소통의 장 마련   대구광역시는 대경가치창조연구소를 지원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하여 공공건설사업의 가치 향상과 재정 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VE 전문가들의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2024 대구광역시 VEM* Conference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5월 10일(금)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 VEM(Value Enhancing Methods 가치향상방법론, VE+기술의 연계 포함)   VE(Value Engineering, 설계경제성검토)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공공시설물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완료 전(前) 분야별 전문가 팀을 구성해 설계 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 검토 과정을 거쳐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써, 대구광역시는 공사비 80억 원 이상(법령 100억 이상) 공사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VEM Conference는 대구 미래 50년 번영에 기여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VE 전문가(CVS, CVP), 대구광역시 설계VE 위원, 건설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VE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VEM Conference는 ‘시대적 변화에 융합하는 글로벌 VEM’이라는 주제로 최귀용 (사)한국가치경영협회 이사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설계VE 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이종탁 박사(CVS, CVP)의 ‘VEM 기본원칙에서 시작되는 건설산업의 가치향상’의 주제 강연 등 VE 관련 자료발표와 질의토론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경북지역의 국제·국내 VE 전문가(CVS, CVP)는 200여 명으로 건설 분야에서 설계경제성검토(VE)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창조와 건설공사의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대구 미래 50년 번영에 동참하고 있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선진 건설관리기법인 설계경제성검토를 통해 재정 절감과 함께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해 21건의 건설공사에 대한 VE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 271건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가치향상과 건설사업예산 361억 원을 절감한 바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85건의 대형사업에서 VE 검토를 통해 건설사업비 3,612억 원의 절감과 공공시설물의 가치 향상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어, VEM Conference를 통해 지역 VE 전문가들의 자질 향상과 VE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이 운영될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 등 8개 지구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준비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모든 수험생이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정당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빈틈없는 수능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구별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과 업무 처리 지침 개정 필요 내용, 부정행위 방지 대책, 수능 민원 사례, 수험생 준비 사항 등이 논의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단 한 건의 부정행위도 적발되지 않은 성공적인 수능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2년 연속 무결점 수능’을 목표로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앞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의 협의를 거쳐 7월 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종 시행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작한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 방법과 준비 자료집을 학교로 배부하여 수험생의 수능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안정적이고 빈틈없는 수능 운영으로 도내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정당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년 연속 무결점 수능’의 자신감을 보였다.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준비 착착(안전하고 빈틈없는 수능 운영으로‘2년 연속 무결점 수능’ 자신감 보여)_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이 운영될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 등 8개 지구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준비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모든 수험생이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정당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빈틈없는 수능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구별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과 업무 처리 지침 개정 필요 내용, 부정행위 방지 대책, 수능 민원 사례, 수험생 준비 사항 등이 논의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단 한 건의 부정행위도 적발되지 않은 성공적인 수능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2년 연속 무결점 수능’을 목표로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앞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의 협의를 거쳐 7월 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종 시행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작한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 방법과 준비 자료집을 학교로 배부하여 수험생의 수능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안정적이고 빈틈없는 수능 운영으로 도내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정당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년 연속 무결점 수능’의 자신감을 보였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2024. 5. 2.(목) 10:00, 대구고등・지방검찰청을 방문해 그간 어려운 여건에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대구 고등・지방검찰청 구성원들을 격려하다. 이자리에서 박 장관은 “어떤 상황에서라도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국민을 위해 검찰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법무부도 형사사법 시스템 개선과 인력 충원 등에 최선을 다해 검찰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같은 날 14:00,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신용해 교정본부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구교도소 이전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청식은 소장의 경과보고, 개청 유공 표창, 법무부장관 식사(式辭) 및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 대구교도소는 부지 268,454㎡, 연 건물 61,193㎡의 시설로, 지난해 11월 화원읍에서 달성군 하빈면 현 위치로 이전하였으며, 그동안 보다 안전한 수용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 등을 거쳐 오늘 개청식을 가지게 됐다. 대구교도소는 첨단 설비*를 갖춘 교정시설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정행정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외관으로 설계되었다. *▴지열․중수도․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 ▴안면인식 시스템 ▴전자 잠금장치 운영으로 보안성 강화 ▴전동휠, 휴대형 교정장비를 활용한 수용관리 ▴맞춤형직업훈련장 운영 등 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휴게마당 등 부대시설도 개방하여 주민들과 함께 이용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개청식에서 “대구교도소 이전 신축 과정에서 보여주신 달성군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열린 자세에 감사드린다”며 “국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교정정책으로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따뜻한 교정행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24년 5원 2일 대구교도소 이전 개청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성재 법무부장관 사진)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2024. 5. 2.(목) 10:00, 대구고등・지방검찰청을 방문해 그간 어려운 여건에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대구 고등・지방검찰청 구성원들을 격려하다.   이자리에서 박 장관은 “어떤 상황에서라도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국민을 위해 검찰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법무부도 형사사법 시스템 개선과 인력 충원 등에 최선을 다해 검찰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같은 날 14:00,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신용해 교정본부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구교도소 이전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청식은 소장의 경과보고, 개청 유공 표창, 법무부장관 식사(式辭) 및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 대구교도소는 부지 268,454㎡, 연 건물 61,193㎡의 시설로, 지난해 11월 화원읍에서 달성군 하빈면 현 위치로 이전하였으며, 그동안 보다 안전한 수용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 등을 거쳐 오늘 개청식을 가지게 됐다.   대구교도소는 첨단 설비*를 갖춘 교정시설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정행정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외관으로 설계되었다. *▴지열․중수도․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 ▴안면인식 시스템 ▴전자 잠금장치 운영으로 보안성 강화 ▴전동휠, 휴대형 교정장비를 활용한 수용관리 ▴맞춤형직업훈련장 운영 등 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휴게마당 등 부대시설도 개방하여 주민들과 함께 이용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개청식에서 “대구교도소 이전 신축 과정에서 보여주신 달성군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열린 자세에 감사드린다”며 “국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교정정책으로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따뜻한 교정행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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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1일(토)에 다산딸기조합농원에서 조손가족 79명을 대상으로 ‘할마빠랑 놀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조부모와 시간을 보내며 세대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소통을 위해 딸기를 함께 수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딸기조합농원의 전문가가 딸기 생장의 특성과 재배 방법을 설명하고,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시범을 보이며 농업의 중요성과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그리고, 조부모와 학생들은 딸기 덩굴과 꽃잎 등을 직접 만져보며 잘 익은 열매를 선별해 맛을 보는 시간을 가졌고, 직접 수확한 딸기를 팩에 담아 자기만의 딸기팩을 만들어 학생들은 큰 재미를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할머니는 “손자녀를 돌보면서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체험으로 손주가 좋아하는 딸기를 같이 마음껏 따서 맛보고 대화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았던 딸기를 밭에서 내 손으로 직접 따보고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세대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하여 ▲관계 개선 놀이 활동, ▲플라스틱 줄이기 리필 스테이션 체험, ▲세대공감을 위한 돌봄교육 ▲군위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관 교육장은 “조부모와 손자녀가 서로 친밀감과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손가족을 위한 다양한 가족역량강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가정의 달 맞이 조부모와 함께하는 딸기농장체험 봄나들이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nbsp;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1일(토)에 다산딸기조합농원에서 조손가족 79명을 대상으로 ‘할마빠랑 놀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nbsp; 이날 학생들은 조부모와 시간을 보내며 세대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소통을 위해 딸기를 함께 수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nbsp; 먼저, 딸기조합농원의 전문가가 딸기 생장의 특성과 재배 방법을 설명하고,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시범을 보이며 농업의 중요성과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nbsp; 그리고, 조부모와 학생들은 딸기 덩굴과 꽃잎 등을 직접 만져보며 잘 익은 열매를 선별해 맛을 보는 시간을 가졌고, 직접 수확한 딸기를 팩에 담아 자기만의 딸기팩을 만들어 학생들은 큰 재미를 느꼈다. &nbsp; 프로그램에 참여한 할머니는 “손자녀를 돌보면서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체험으로 손주가 좋아하는 딸기를 같이 마음껏 따서 맛보고 대화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았던 딸기를 밭에서 내 손으로 직접 따보고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nbsp;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세대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하여 ▲관계 개선 놀이 활동, ▲플라스틱 줄이기 리필 스테이션 체험, ▲세대공감을 위한 돌봄교육 ▲군위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nbsp; 김동관 교육장은 “조부모와 손자녀가 서로 친밀감과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손가족을 위한 다양한 가족역량강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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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한 주요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달 22일 영천중학교~완산오거리 간 도로 확장공사 1.23km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북문사거리~중앙사거리 0.35km 구간 사업을 2년 9개월 만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3단계인 중앙사거리~완산오거리 0.45km 구간은 2028년 말에 준공될 예정으로 보상 협의가 진행 중이다. 또한, 도남공단에 위치한 유진정밀~동서산업가스 구간과 교촌동 예술창작 스튜디오 인근 도로도 이달 개통됨에 따라 대형 트럭 진·출입 및 양방향 차량 통행이 원활해졌으며, 아울러 화룡동 화룡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된 양지길 도로도 이달 말에 준공됨에 따라 인근 주민 교통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가지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이 사라져 시민안전과 교통편의가 증진됐다.”면서 “앞으로도 정주여건 및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도시계획도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 시가지 주요 도시계획도로 속속 개통(북문사거리 중앙사거리간) 사진=영천시 제공) &nbsp; 영천시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한 주요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nbsp; 시는 지난달 22일 영천중학교~완산오거리 간 도로 확장공사 1.23km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북문사거리~중앙사거리 0.35km 구간 사업을 2년 9개월 만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nbsp; 3단계인 중앙사거리~완산오거리 0.45km 구간은 2028년 말에 준공될 예정으로 보상 협의가 진행 중이다. &nbsp; 또한, 도남공단에 위치한 유진정밀~동서산업가스 구간과 교촌동 예술창작 스튜디오 인근 도로도 이달 개통됨에 따라 대형 트럭 진·출입 및 양방향 차량 통행이 원활해졌으며, 아울러 화룡동 화룡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된 양지길 도로도 이달 말에 준공됨에 따라 인근 주민 교통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nbsp;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가지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이 사라져 시민안전과 교통편의가 증진됐다.”면서 “앞으로도 정주여건 및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도시계획도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nbsp; &nbsp; &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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